자기 피부를 자랑하는 '피부부심'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금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학생 때는 아기 피부였다'면서 큰 목소리를 낸다. 이렇듯 피부는 '쓸부심(쓸데없는 자부심)'을 보일정도로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성도 그렇지만 특히 남자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 번들거리기 쉽다. 지성 피부 관리를 돕는 옴므 스킨로션을 쓰고 미백이나 주름 개선 기능을 담아 남자 피부 관리를 돕는 제품을 꾸준히 쓰는 것이 좋다.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스테디셀러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남자 피부 보습과 주름 개선, 화이트닝 효과를 담은 올인원 스킨로션이다. 저자극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남자에게 추천한다.

티트리잎과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피지와 기름기를 없애고 야니아 루벤스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킨다. 면도나 세안 후 'BOSOD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을 2~3번 펌핑해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피부결을 따라 바르면 된다. 향기 좋은 남성 스킨이며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려 피부 관리법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저자극 남성화장품, 남자 얼굴 각질 제거제, 민감성 남자 화장품 등 제품과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겟잇뷰티나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인기 순위를 쉽게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피부 상태는 개인마다 달라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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