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배려·화합을 통한 가족사랑 캠프

사진=인천학생교육원, 제27회 가족공감바다체험
사진=인천학생교육원, 제27회 가족공감바다체험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학생교육원(원장 고보선)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13가족을 대상으로 제27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

인천학생교육원은 가족 간 화합의 장 마련 및 소통을 통한 교육적 역할을 높이기 위해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를 매해 여름방학에 개최하고 있다.

제27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는 천연기념물 419호인 강화도 장화리 갯벌에서 이루어지는 갯벌 체험, 마술도구 속 숨은 과학을 찾기 위한 마술체험, 가족 간의 친밀감 쌓기 및 감정표현을 위한 가족 레크레이션, 3D펜을 이용한 해양생명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인천만수북초 조우현 학생 가족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무엇보다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보선 원장은 “여름방학의 마무리 여정으로 학생들과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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