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

▲ 밀양시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밀양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시내버스 37대에 대하여 구축을 완료했고 마을버스 1대에 대하여는 시범적으로 구축했다.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 이용객은 탑승후 이동무선단말기에서 통신사와 기종에 관계없이 PublicWifi@BUS_Free, PublicWifi@BUS_Secure 라는 식별자를 확인하고 접속하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밀양시 이 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연차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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