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옥윤 기자] “정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행복 봉사단의 실천과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세창 상임전국위원, 은영철 사무총장, 동다은·이현숙 부회장, 이홍종 ·김길자·윤혜경 상임고문, 유명재 사무총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한 자유한국당 김재경 중앙위 의장은 "중요한 것은 봉사로써 일하는 봉사단, 성과를 보여주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 우리 행복봉사단이 앞장서서 여러 유형을 만들면 모든 면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전인자 회장과 전동진 수석부회장 등 봉사회원들 에 대해 경의와 함께 기대를 가져 본다”고 전했다.
이에 전인자 회장은 "봉사단이 2013년도에 태동해서 지난 5년간 활동하며 봉사단을 이끌어 가면서 크고 작은 행사를 상당히 많이 했다”라며 “김장담그기, 밤줍기, 밥퍼, 하천정화, 헌옷 나누기, 쌀 나누기, 연탄배달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용호 행복봉사단 고문은 “행복봉사단에 참여한 분들의 면면을 보니 각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대열에 참여하신 분들입니다. 정치도 사회에 대한 봉사입니다. 삶에 있어 가장 큰 미덕은 나눔에 봉사이기에 행복봉사단을 통해 삶의 기쁨을 찾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축하했다.
또한, 맹인 4명을 찾아서 두 달 동안 봉사하며 성형수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활동과 아울러 더불어 민주당에 관계되는 이웃들을 위해 지방에서 봉사를 할 때 ‘믿기지 않는다’는 말 도 들었다는 미담도 이야기했다.
한편, 봉사단은 오는 9월 밥퍼주는행사와 10월 밤줍는 행사를 통해 판매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12월에는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