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로 해안경계 작전태세 확립 -

사진=중부해양경찰청,육군수도군단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중부해양경찰청,육군수도군단 업무협약(MOU) 체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이하 중부해경청)은 육군 수도군단과(이하 수도군단) 8월 29(목) 오후 경기 안양 육군수도군단 대회의실에서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중부해경청장과 수도군단장 및 중부해경청 경비과장, 서해5도특별경비단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전 방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상과 육상에서 인천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해안경계 작전을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조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 평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해안경계작전 정보공유 강화 ▲ 상황발생 시 상호 최우선 정보제공과 감시장비 및 해상전력 적극협조 ▲ 기타 분야별 상황발생에 대비 작전수행 및 임무수행 노하우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은 군・경 작전요소 간의 감시경비가 강화되고 폭넓은 업무협력이 이루어져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대응으로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확보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그 의미를 크게 평가 하였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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