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덩어리 25개 빠져
지난 17일 방영된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 편 주인공인 김진 씨의 스토리가 연일 화제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3살, 4살, 7살 세 아이를 둔 김진 씨는 출산 후 30kg이 증가해 고도비만과 산후 우울증으로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렛미인4 참가 전, 유치원으로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아이가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아이를 아예 유치원에 보내지 않는 등 감정조절이 힘든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예쁜 엄마로 변신해서 당당하게 유치원에 아이를 데리러가고 싶다고 말하는 김진 씨. 아내로서, 엄마로서 행복한 삶을 꿈꾸던 김진 씨의 소망은 렛미인 선정으로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렛미인 닥터스 채규희 원장(365mc)은 “김진 씨는 육아를 하고 있다 보니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기 쉽지 않고, 칼로리가 높지만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를 반복해 체중이 증가했다”며 “지방흡입술과 시술을 통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되찾았지만 근본적인 식습관 개선 등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65mc 의료진들은 먼저 김진 씨의 비만한 체형을 개선시키기 위해 복부,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했다.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위해 각 부위별로 지방분해주사, 체외충격파,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시술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지방흡입수술 후 A.O.S.프로테인 섭취와 함께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김진 씨는 두 달여만에 23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팔(5.1cm감소), 복부(15.1cm감소), 허벅지(13.9cm)의 확실한 사이즈 변화로 녹화 당시, 아이들도 엄마를 못 알아봤을 정도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걸그룹 빰치는 비주얼로 변신한 김진 씨를 본 네티즌들도 “남편 눈빛이 달라졌다”, "감량전과 같은 사람? 대박!", "역시 살은 빼고 봐야 한다", "살 빠진 게 가장 큰 성형"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편 외모콤플렉스로 고통 받는 여성들에게 기적과도 같은 ‘반전 외모’를 선사하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