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종합상황실 운영

▲ 광주광역시

[데일리그리드=김시몬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생산자와 시민, 법인과 중도매인 등 모두가 만족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휴일근무조를 편성해 농수산물 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법인별 주산지 수집활동을 강화하고, 유통거래질서를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용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법인과 함께 주정차 관리 등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도매인과 시민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휴무일인 8일 일요일에 정상영업 하며, 추석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휴장한다.

남택송 서부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생산자와 출하자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도매시장 관련 종사자들에게 해당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며 “도매시장을 찾는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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