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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신라의 민속’ 주제로 개최
제13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신라의 민속’ 주제로 개최
  • 최효정 기자
  • 승인 2019.09.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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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신라의 민속’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의 民俗’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6년 ‘동아시아 고대 복식’, 2017년 ‘세계 속의 신라樂’, ‘2018년 신라의 食문화’이어 신라의 생활문화사를 다룬 네 번째 주제로 민족의 일상 생활문화인 민속 가운데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신라와 동아시아 국가 관계를 비롯해 신라인의 가치관 인식을 조명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신라의 民俗’에서는 특히 8월 15일과 관련해 한·중·일의 인식에 대한 비교사적 고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민속과 관련된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가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대 동아시아의 민속에 대한 풍성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광식 교수의 기조강연 ‘문헌상으로 본 신라의 세시풍속’을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신라 민속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의 ‘적산 법화원의 8월 15일 명절 연구’ 등 3개의 국내발표와 3개의 국외발표로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좌장 최광식, 정형호, 노성환, 쑤항, 채미하, 이영배, 배양수 등 고대 민속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학술대회 식전행사로는 신라 십무 중 하나인 황창무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창무는 박종이 경주에서 관람한 기록을 근거로, 이종숙 소장이 복원·재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의 민속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 민속은 물론 주변국과의 문화 교류 양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대회 연구 성과를 통해 앞으로 신라의 생활문화사를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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