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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8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휴무일이지만 지자체별 지점별 휴무일이 달라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고 가야한다.

지난 2012년 부터 대형마트들이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출점을 자제하고 최소한 월 2회 자율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로 전통시장 상생협력과 근로자의 휴식권을 위해 의무적으로 쉬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시행한다.

하지만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달 17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를 통해 전국 189개 시·군·자치구에 공문을 보냈다. 기존 의무휴업일인 9월 8일 일요일 대신 추석 당일인 9월 13일로 휴무일을 변경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지점별로 오늘(8일) 쉬는 지점과 13일인 추석에 쉬는 점포로 나뉘며 8일 쉬는 지점은 약 70% 정도 지점이 휴무한다.

오늘(8일)은 매월 두째주에 해당해 대형마트들의 휴점이 시작된다. 단 지자체와 협의해 13일로 변동되는 매장이 있어 각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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