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귀성객에 방역 및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홍보

농협 축산경제는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 위험이 높은 추석명절을 맞아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울 서초구)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6번째)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사진왼쪽에서 5번째)김형신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농협 축산경제는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 위험이 높은 추석명절을 맞아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울 서초구)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6번째)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사진왼쪽에서 5번째)김형신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 위험이 높은 추석명절을 맞아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최근 국내산 축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향 방문시 축산농가 및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를 당부했다. 덧붙여 "추석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과 함께 우리 축산물로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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