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기 만화가들을 작품을 망라한 무료 웹툰 서비스, ‘야후! 카툰세상(http://kr.news.yahoo.com/cartoon)’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인기 웹툰 작가인 비타민의 <바투바투>, <골방환상곡>으로 유명한 ‘강심윤수’의 <카케키코쿠>, 특별히 한 일은 없는데 은근히 고민이 해결되는 ‘낢’의 <은근남 카운셀링>등이 제공된다.

또한 만화와 사진의 기막힌 반전이 폭소를 자아내는 ‘공포의 눈알’의 <짤림방지>, 웹툰 <도자기>로 데뷔한 신인 호연의 첫 장편 <꿈의 주인>,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 얘기를 가볍게 터치한 ‘윤서인’의 <조이라이드> 등 따끈따끈한 신작들을 야후! 에서만 독점으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인기 웹툰으로 꼽히는 ‘양영순’의 <천일야화>, 신문연재만화의 대표작, ‘비타민’의 <멜랑꼴리> 등 연재 완결된 인기 작품들을 다시 연재해 만화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야후! 카툰세상은 각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시사만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사카툰’ 섹션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만화가 단순한 재미 요소에 그치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입장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카툰의 전성기를 다시 부활시킨다는 복안인 것.

야후! 측은 향후 지속적으로 작가들을 영입,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후! 코리아는 카툰세상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매일매일 출!첵!’이벤트를 진행한다. 야후! 카툰세상에 매일 방문해 무료 독점 만화를 보고 출석 도장을 찍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20일 이상 출석은 닌텐도 Wii(3명), 10~19일 출석은 닌텐도DS(6명), 5~9일 출석한 사람에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단행본(70명)을 나눠준다.

또한 야후! 카툰세상을 즐겨찾기로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7월에 오픈 예정인 야후! 만화 30일 무료 이용권(5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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