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폴더 대비 상품 수 최대 30% 늘어
국내외 브랜드·아티스트 협업 통한 ‘패션-컬처 플랫폼’

폴더 하이라이트 1호점 (사진 이랜드 제공)
폴더 하이라이트 1호점 (사진 이랜드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이랜드에서 운영 중인 토종 신발편집숍 폴더는 오는 19일 기존 폴더 신촌 1호점에 ‘폴더 하이라이트’ 매장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폴더의 상위 매장 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국내외 브랜드·아티스트와 협업을 강화해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폴더 매장 대비 신발, 의류, 잡화 카테고리를 최대 30% 확대했다.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도 매장에 입점한다.

폴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하이라이트 매장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아티스트 및 폴더 크루와 협업을 지향한다”며 “이를 통해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편집숍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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