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충청, 영남, 호남 등 지방 시장에서의 티베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엠에이정보기술, 범일정보, 이클릭 등 11개사와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교육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리셀러 계약에서 지방 고객사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티베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방 시장에 자사의 DBMS 솔루션인 티베로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존의 각 지역 총판과 리셀러간에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리셀러 포상 프로그램(Best Reseller Reward Program)” 등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티맥스소프트는 지방 리셀러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달 티베로 DBMS 관리자 및 개발자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자 교육은 티베로 DBMS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구성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숙지하는 과정으로 티베로 DBMS의 기본적인 동작원리를 비롯하여 시스템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법, 장애대응 능력을 집중 교육한다. 개발자 교육은 티베로 DBMS의 개발환경을 이해하고 SQL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 작성이 가능하도록 교육하여 DB 개발자의 SQL문 사용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전략마케팅본부장 이강만 상무는 “지방 DBMS 시장에서의 티베로 확산과 이를 위한 티베로 리셀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본사 차원의 영업/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방 DBMS 고객 및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의 티베로 기술 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과 연계는 DBMS 시장 확장에 중요한 요소라 판단하고 ISV, SI사 등 파트너 업체와의 협력 모델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백업 솔루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리포팅 툴, 지식관리 솔루션, 전자결제 솔루션, 검색엔진 등 다양한 솔루션들과의 연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왔다. 향후 각 산업별 주요솔루션 업체와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보다 쉽게 고객들이 티베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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