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상상마당 춘천서 열려
상상마당 문화프로그램 종합해 선보여

사진=KT&G 제공
사진=KT&G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KT&G는 오는 10월 12일 강원도 춘천 의암호 앞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019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상상마당 홍대·논산·춘천·대치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복합문화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밴드의 성장을 돕는 ‘밴드디스커버리’, 시각예술 지원프로그램 ‘SKOPF’, 지역 상생 장터 ‘호반장’ 등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춘천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야외 공연장에선 ‘크러쉬’, ‘카더가든’, ‘잔나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실내 공연장에서는 신진 뮤지션 지원 프로젝트인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발굴된 ‘버둥’, ‘프롬올투휴먼’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올 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 티켓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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