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사진 = 이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완과 골프선수 이보미가 오는 1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이보미에게 공개 구애한 남성 연예인이 관심이 끌고 있다.

이보미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필드의 요정'으로 불렸던 프로골퍼다. 만 19세였던 2007년 KLPGA에 입회했고 2015년과 2016년 J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르며 일본 내 골프 한류를 이끈 스타다.
 
개그맨 박휘순은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보미를 이상형으로 언급하기도. 박휘순은 "팬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생겼다. 골프 선수 이보미"라고 전했다.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만난 적도 없다"라면서도 "시간이 된다면 일본으로 건너가 이보미의 플레이를 응원하겠다. 사랑해요.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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