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
노은진, 이서윤, 박단유, 이순호, 최예지, 정선아 등 총 66명 참가

사진=골프존 제공
사진=골프존 제공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골프존은 7일 여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7차’ 결선 대회는 오는 1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00만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 참가자가 결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W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은진과 이서윤의 재격돌이 주목받고 있다. 신흥 강자 박단유, WGTOUR 원년 강자 이순호, 스크린의 여제 최예지, 상금 1억 원의 여제 정선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의 모든 대회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볼빅, LPGA골프웨어가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11월 4일 오후 11시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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