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오지GO 캡처
사진=MBN 오지GO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MBN 예능 ‘오지GO’ 시청률이 연속 5주 동시간대 tvN 예능 ‘더짠내투어’를 제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지GO’는 9월 9일 첫 방송 시청률 2.3%로 시작해, 2회 2.0%, 3회 2.2%, 4회 3.3% 그리고 10월 7일 5회 방송에서 시청률 3.0% (TNMS, 유료가입)를 기록한 반면 ‘더짠내투어’는 9월 9일 방송에서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당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지GO’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 연속 시청률 1% 대인 1.5%, 1.3%, 1.6%, 1.9%를 기록하며 5주 동안 ‘오지 GO’에 밀리고 있다. 

‘더 짠내 투어’는 2017년 11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날 95회를 방송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오지GO’는 5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고 ‘더짠내투어’는 3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10월 7일 ‘오지GO’를 가장 많이 시청한 50대 여자 시청률은 3.6% 였고 ‘더짠내투어’를 가장 많이 시청한 30대 여자 시청률은 2.2% 였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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