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공현주 (사진: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각종 CF를 섭렵하고 최근에는 MBC 드라마 '호텔킹'에서 차수안 역을 맡아 연기력을 선보인 공현주는 최근 스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공현주의 이미지는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됐다는 이미지로 많이 굳혀지는 것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주셔서 일단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런 이미지로 정형화 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지만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는 얘기"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좋은 작품에서 지금과는 다른 역할 섭외가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연기 변신을 꾀하여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호텔킹'에서 6개 국어에 능통한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서는 호텔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촬영 전 일부러 호텔에 출입해 식사를 하기도 하고 실제로 근무하는 분들의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기울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호텔킹 공현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킹 공현주, 얼굴도 예쁜데 노력도 많이하네", "호텔킹 공현주, 연기에 대한 자신감 보기 좋다", "호텔킹 공현주,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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