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장례명장이 제공하는 명장장례 상품 출시로 VIP장례서비스 주목
- 2020년부터 강화된 엄격한 심사기준 적용 하반기신청 지원자 늘어날 듯

지난 2017년 대한민국전통명장 인증식
지난 2017년 대한민국전통명장 인증식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전통을 이어가며 명장들의 명맥을 이어주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19년 하반기 전통장례명장 선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10일 까지며, 11월 15일~25일까지 현장실사 방문심사와 단체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8일에 명장인증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박상근 이사장)은 2019년 하반기 장례명장 선정을 앞두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고 상,장례업계 모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의 명성에 걸맞는 인성과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대한민국전통명장 워크샵
지난 2018년 대한민국전통명장 워크샵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선정 위원회 측은 특히 이번 제5회차 심사는 상,장례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심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례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인증패 와 인증서,뺏지,휘장,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 명장증 과 명장유고시 명장장으로 장례식거행/명장비석건립/국가명장훈장추대/시사문화인물책자등재/명장관건립 완공후 명예의전당 등록/등 많은 포상이 주어진다.

(사진 왼쪽부터)이상재 명장, 김호철 명장, 유재철명장, 명장위크샵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이상재 명장, 김호철 명장, 유재철명장, 명장위크샵 기념촬영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회장)은 "2019년 하반기 제5차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선정은 변화하는 상,장례업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후세에게 고귀하고 숭고한 의미의 장례서비스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장례인들의 명예의 상징인 대한민국전통장례명장 선정 심사에 상,장례업계 장인 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하반기 대한민국전통명장 인증식은 오는 12월 18일 수요일 4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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