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사진 =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김범수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과 인연이 있었던 사실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지난 6월 윤석열 검찰총장이 후보자이던 때에 그의 재산 상당 부분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의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김건희 대표와 코바나컨텐츠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는 전시, 기획 등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전시를 주관해왔다. 

특히 김범수 아나운서가 코바나컨텐츠의 상무이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김범수 아나운서가 몸을 담았던 코바나컨텐츠는 지난 2008년 까르띠에 소장품전을 시작으로 앤디워홀전(2009년), 샤갈전(2010년), 반 고흐전(2012년), 고갱전(2013년), 자코메티 특별전(2018년) 등 다수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한편 김범수 아나운서는 오늘(11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고등학교 1학년 때 은사와 30년 만에 재회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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