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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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축구 대표팀이 우스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3대 1로 이겼다.

11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가진 평가전에서 김재우(부천)-오세훈(아산)-김진규(부산)의 릴레이 득점을 앞세워 3-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 U-22 대표팀은 후반 70분 오세훈의 역전골과 74분 김진규의 쐐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9승 1무 1패로 우세를 이어갔다. 

한편, 김학범호는 10월 14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두번째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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