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사진: KBS2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 첫 방송에서 연인들의 리얼한 모습과 대사들로 호평을 받았지만 옥의 티가 발견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극 중 한여름(정유미 분)이 술에 취해 길에서 구토를 하던 중 우연히 토끼를 발견하게 되는데 전 남자친구 강태하(문정혁 분)의 집으로 데려가 목욕을 시켰다.
 
이에 시청자들은 토끼는 물로 목욕을 시켜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애의 발견'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2회분에 태하가 토끼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수의사로부터 왜 토끼를 물로 목욕 시켰느냐고 혼나는 장면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한 장면이 아니다. 그렇기에 철저히 준비를 하고 촬영했다. 때문에 그 날 촬영 했던 토끼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다행이네",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토끼 너무 솜털같아~ 귀여워", "연애의 발견 첫 방송 토끼, 동물원 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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