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사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루게릭병은 뇌 척수의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해 사지근육의 근력이 약해지면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증상으로는 팔과 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위축되며 혀 근육이 부분적으로 수축해 식사 중 사레가 걸리기도 하고 기침을 하며 음식물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사고가 일어난다.
 
일부 환자에게는 인지기능 장애까지 함께 나타난다.
 
이에 근육이 위축된다는 점 때문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것은 루게릭병 환자와 유사한 체험을 하기 위한 것.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건강이 최고야",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원인은 뭘까?", "이켠 일침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병, 정말 의미 깊은 캠페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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