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마리아 맨유 이적' (사진: SBS)

'디마리아 맨유 이적'

레알 마드리드의 디 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행을 확정지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각) "맨유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디 마리아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13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액수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다.

디마리아 맨유 이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디마리아 맨유 이적, 어마어마하다" "디마리아 맨유 이적, 몸값이 이렇게 비싸다니" "디마리아 맨유 이적, 상상도 안 되는 액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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