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 (사진: 전효성 SNS)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전효성은 23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그렇고 최근 노출로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이에 따른 악플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상처를 안 받는다거나 신경을 안 쓴다는 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전효성은 "그래도 무플보다는 악플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관심이지 않느냐."라며 "데뷔 때 아무도 날 몰랐을 때를 생각하면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소중한 것 같다. 지금은 복에 겨운 걱정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1일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에게 지목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효성은 당시 입고 있던 흰색 티셔츠가 물에 젖으면서 검은색 속옷이 그대로 드러나 노출 논란이 일었다.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 솔직히 노렸잖아"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 이제 많이 알려졌으니 노출 좀 자제하길" "전효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노출 언급, 이미지 소비 그만할 때 된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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