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최승현 언론시사회에서 평소 즐겨 먹는다는 감자칩 선물

8월25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날 언론시사회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나,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분) 등 ‘타짜’들과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날 언론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 최승현(빅뱅 탑)이 평소 즐겨 먹는다는 감자칩 ‘아미카칩스’를 선물하였으며, 최승현의 깜짝 선물로 언론시사회장이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최승현은 지난 5일 진행 된 ‘타짜-신의 손’ 쇼케이스에서도 참석한 팬들을 위해 ‘아미카칩스’를 선물한 바 있다.

‘타짜2’는 한국 만화를 대표하는 허영만 화백의 원작 스토리와,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연출력이 만난 작품으로, 2006년 개봉해 684만 관객을 동원하며 추석 극장가의 흥행돌풍을 일으켰던 ‘타짜’에 이어, 제2의 ‘타짜’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타짜-신의 손’은 오는 9월3일 추석시즌 개봉 예정이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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