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쿠팡은 18일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1 시리즈 3종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팡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날인 25일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가장 먼저 상품을 수령하도록 했다.
 
쿠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가능 모델은 64GB(기가바이트) 기준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다. 아이폰11은 퍼플, 블랙, 화이트 등 6가지 색상을, 아이폰11 프로는 미드나이트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쿠팡에서 사전예약 기간 구매 고객에 한해 10% 즉시 할인과 최대 7% 쿠팡 캐시백을 제공해 도합 17%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현대, 비씨, 신한, 국민,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 이용시 최대 24개월 무이자할부도 마련됐다.
 
로켓와우 회원의 경우 새벽배송을 통해 오전 7시 전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쿠팡은 상품페이지에서 상품 배송 예상 일자를 미리 공지하고, 배송 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새벽배송, 로켓배송 등의 예상 시점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애플 신제품 3종 예약판매를 통해 고객들은 그 어떤 온·오프라인 판매처보다도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쿠팡의 즉시할인, 캐시백 등의 프로모션으로 신제품과 각종 관련 액세서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