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천군 어린이들을 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서천으로 간 피가로’ 공연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40분에 서천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서천으로 간 피가로’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한 2019 문화예술지원 사업 중 전문예술창작지원 사업이다.

공연은 작곡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취학 전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제작해 알바미바 역의 테너 정현호, 로지나 역의 소프라노 황진영, 피가로 역의 바리톤 홍성선의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반주에 맞춰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군지회로 연락하면 되며, 입장료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3,000원이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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