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각종 전시회 참여 요청 쇄도

'여자의 로망'으로 불리는 화장품 전문기업 자연지애(대표 반명숙 www.jayeonjiae.com)가 오는 24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와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오송에서 개최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여한다.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 벤처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세계 한상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한상 바이어 및 국내외 전문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테마별 비즈니스 구매 상담회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 자연지애는 올 초부터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첫 남성 화장품(좌)과 러블리 립스틱(우)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도를 얻고 있다.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매년 충북 오송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엑스포로 관람객이 7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시회이다. 참여기업만 223여개 기업으로 전시와 컨벤션, 체험과 각종 이벤트 등이 17일 동안 펼쳐진다.
오송바이오밸리 조기구축과 바이오산업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충북의 국제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는 전략적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이며, 바이오산업 도시의 오송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여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부상시키기 위한 발판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굴직한 두 곳의 전시회에 참여하는 자연지애 반명숙 대표는 "이번 전시회들은 자연지애가 해외 진출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 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모멘텀으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연지애는 올해 첫 남성화장품 '옴므'와 립스틱 '러블리 립스틱' 5종, 색조화장품 등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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