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필스너·고스넬스 미드 등...전국 33개 지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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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점에서 ‘맥믈리에’가 선정한 세계맥주 신상품 4종을 선보이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28일 ‘맥믈리에’(맥주+소믈리에)가 시음회에서 선정한 세계맥주 4종을 전국 33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는 두 차례 진행된 행사를 통해 26명의 맥믈리에를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격월로 열린 맥주 시음회에서 론칭을 앞둔 맥주를 평가해 왔다.

신상품은 지난 8월 1일 진행된 맥주 시음회를 통해 선정된 상품으로 ▲예버 필스너 ▲고스넬스 런던 ▲고스넬스 히비스커스 미드 ▲고스넬스 홉 미드 등이다며, 전국 33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향후 세계맥주 판매 촉진을 위해 맥믈리에 시음회를 비롯한 글로벌 소싱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홈플러스가 인정한 맥주 마니아들의 냉철한 시음과 평가를 통해 신상품 4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맥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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