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어촌뉴딜 300 사업 등 소개

사진 = 한국과 노르웨이 해양수산분야 관계자들 단체사진
사진 = 한국과 노르웨이 해양수산분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노르웨이 해양수산 분야 정부관계자들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한국 측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23일 부산 파크하야트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수산 경제 협력방안’에 대해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주최로 프로데 소울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 아틀레 하마르 노르웨이 기후환경부 차관, 양병호 공단 어항본부장 등 한국과 노르웨이 해양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국의 UN SDG14(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이행을 위한 방안, 해양쓰레기 처리 정책 및 협력방안, 해양환경 보존 방법 등에 대해 폭넓은 업무교류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UN SDG14(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공단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공단의 주요 사업인 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과 더불어 최근 공단 역점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르웨이 정부 측은 공단의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양국의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공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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