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술 전문기업 클레어의 제품 3종이 ‘2019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주관 하에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출품된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클레어는 2015년 차량용공기청정기 ‘클레어B’, 2017년 냉장고탈취기 ‘V1’, 2018년 ‘큐브플러스’에 연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뛰어난 성능에 유려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클레어H’와 냉장고 탈취기 ‘클레어V2’, ‘라인프렌즈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3개 제품이 제품 디자인 부분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설명에 따르면 ‘클레어H’는 한국의 전통 백자 형태에 패턴을 담아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공기 청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360도 오픈형으로 디자인되어, 고속 청정 기술을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또한 4단계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너지 필터링 기술로 모든 크기의 먼지를 99% 처리할 수 있다. 

‘클레어V2’는 컴팩트한 사이즈에 모던한 스타일로, 냉장고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탈취를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라인프렌즈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우수한 공기청력력에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과 샐리 캐릭터가 더해졌다. 

클레어 관계자는 “클레어만의 독창성, 전문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굿디자인에 선정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끊임없이 발굴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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