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의 신규사업부문 직원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봉사단’은 29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천사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 날 장마기간 눅눅해진 보육시설의 생활실과 거실 등 주요 시설물의 바닥 물청소 및 주변 환경 정리 정돈과 도배 전문가와 함께 벽지재단, 풀칠 등을 하며 더러워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 C&C 신규사업부문 유항재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은 아동들이 청결한 보육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SK C&C는 앞으로도 천사의 집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SK C&C 예그리나 봉사단은 9월엔 안전체험관 교육, 12월엔 행복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 C&C는 전사차원에서 8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미혼모 자녀 장애아동 여름캠프, 장애인과 함께 하는 임직원 가족 캠프 및 저소득가정 자녀 여름방학 IT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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