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드라임 트레이드 멕시코 최대 수산물회사 ‘M그룹 수산사업부’와 MOU 계약체결
사진=위드라임 트레이드, 멕시코 ‘M그룹 수산사업부’와 MOU 계약체결

위드라임트레이드는 지난 달 멕시코의 최대 수산물회사인 M그룹(수산사업부)과 100억원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M그룹과의 업무계약체결에 대해 “그간 위드라임 트레이드가 중국 무역에서 쌓아온 거래실적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중국유통망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멕시코 M그룹에서 생산되는 모든 물량을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한 계약을 맺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드라임의 계열사 위드라임 트레이드는 베트남, 멕시코, 러시아, 미국 등의 나라에서 원자재를 수입하여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을 주사업으로 활동하는 농축수산물 무역회사이다.

이외에도 농축수산물 원자재 그대로를 중국에서 판매하거나 중국에서 가공하여 판매하기도 하며, 국내 농축수산물은 수산물 산지작업을 통해서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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