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이어온 사회공헌활동...7호점은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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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왼쪽 4번째),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왼쪽 8번째),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롯데제과 스위트홈 7호점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윤정환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태안군 가세로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그리고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위트홈’ 7호점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60평, 외부공간 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7호점의 이름은 ‘상상놀이 지역아동센터’다. 이 시설은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학생들이 빼빼로에 나눔의 의미를 담아 준 만큼 빼빼로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민명기 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다음 “스위트홈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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