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사진제공=수원남부소방서

[데일리그리드=신재철 기자] 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대 119수호천사(대장 김경애)는 11일 오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입북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상을 통한 이론교육 및 마네킹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불나면 대피먼저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등으로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대한적십자사 등 관련기관 위탁 교육과정을 통해 응급처치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현재 20여명의 전문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김경애 권선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가장 필요한 것이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한사람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철 기자 | shinpress76@hanmail.net
 

신재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