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준 기자
▲ 학암포해수욕장 / ⓒ 오종준 기자

[데일리그리드 = 오종준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학암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고우며 한적하여 놀기가 좋으며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가 많아 휴식을 취하려  오시는 분들은 안성맟춤인 곳이고 해안에는 기암괴석이 돌출되어 있고, 갯바위에서는 조개·게 등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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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암포해수욕장 / ⓒ 오종준 기자

앞바다에 있는 섬은 썰물 때 걸어서 건너갈 수 있어서 해수욕과 평온한바다를 즐기는 분들과 기업체에서 단체로 많이 찾는 명소중의 한곳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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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암포해수욕장 / ⓒ 오종준 기자

1968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한 이래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백사장 면적은 40ha, 길이는 2㎞, 폭은 250m, 평균 수심은 1.3m, 수온은 22도, 경사는 8도, 안정수면거리는 150m로, 태안읍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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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암포해수욕장 / ⓒ 오종준 기자

원래 이곳은 분점포라 하여 조선시대부터 중국 상인들과 교역하며 질그릇을 수출하던 무역항이었는데,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학 모양의 바위'가 있다 하여 학암포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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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암포해수욕장 / ⓒ 오종준 기자

주변에 조금만 가면 바다낚시로 유명한 안도와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승지를 비롯하여 백리포·천리포·만리포 해수욕장 등이 있다.

여기서 아쉬운점은 학암포해수욕장 입구쪽의 주변 도로변이 협소하여   주차시설이 없고 음식점이나 슈퍼마겟이 주변에 없어서  조금 불편할 뿐이다.

 

ⓒ 글참조 / 두산백과

@ 오종준 기자  oh28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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