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56명 초대해 응원 캠페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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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호텔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캠페인에 참석한 소방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13~15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름 없는 영웅’ 소방관을 위한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Dear Our Everyday Heroes)’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직 소방관 중 공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소방공제회에서 선정한 총 15팀, 56명의 소방관과 그 가족들이 롯데호텔제주로 초대를 받았다. 

가족들은 첫 일정으로 롯데호텔제주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ACE 프로그램 중 ‘모노레일 감귤팜 투어’를 따라 제주 최남단에 위치한 감귤농장에서 제주감귤 수확을 체험했다. 저녁에는 호텔 내 야외 정원에 위치한 ‘레이크 플라자’에서 식사 시간을 보냈다.

이어 특별 제작한 소방관 디자인 양말이 소방관 가족들에게 전달되며 디어 아워 에브리데이 히어로즈 캠페인은 마무리 됐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인 소방관과 그 가족분들이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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