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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TV] CJ오쇼핑 롯데홈쇼핑, 예다함 상조상품 판매하다...법정제재 주의
[데일리그리드TV] CJ오쇼핑 롯데홈쇼핑, 예다함 상조상품 판매하다...법정제재 주의
  • 이시후
  • 승인 2019.11.28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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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텔레마케터 통해 판매에만 급급
사진 = 광고심의소위원회
사진 = 광고심의소위원회

[데일리그리드=이시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뉴스의 파워리더 데일리그리드TV입니다.

이달  초 저희가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었죠. 인터파크가 예다함 상조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과 제휴된 세 종류의 신용카드의 혜택을 강조하며 상품과 함께 카드 가입을 유도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예다함이 홈쇼핑을 통해 상조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에서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납입금이 일절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방송한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이 법정제재 주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수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SK스토아는 행정지도 권고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이시후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소위 심의소위원회는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에 주의조치를, SK스토아에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윱니다.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은 ‘예다함 상조’ 상품을 판매하면서 제휴카드 사용 시 제공되는 최대 할인 한도가 월 1만 7천원임에도, 계약 구좌 수에 관계없이 제휴카드 할인 혜택으로 납입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처럼 상품의 가격에 대해 시청자들이 오인케 방송했습니다.

또한 회사들은 양가 어르신을 포함해 총 4구좌를 계약해도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오인케 했습니다.

특히 가입이나 해약 조건 등 상품 자체에 대한 설명 보다는, 월 납입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강조했던 판매 방식도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방심위 조사 결과 제휴카드 할인은 KB카드의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시 1만7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며, 해당 카드는 한 명이 중복으로 여러장 받을 수 없는데도 이렇게 광고를 한 겁니다.

영업사원이 없다던 예다함이 인터넷을 통해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영업사원이 없다던 예다함이 인터넷을 통해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예다함 상조 상품은 전화를 통해서도 이 같은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다함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말로 무턱대고 가입을 독촉한 겁니다. 상담원은 제휴 카드를 만들면 상조부금이 공짜라며 카드 발급을 권유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무등록 모집인이 카드사 영업행위를 하는 불법영업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수사기관이나 금융감독원에 고발도 가능한 사안입니다.

예다함 상조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89억원이었으며 부금해약수익은 48억4704억원이었습니다. 부금해약금 금액은 5년 만에 36배나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의 절반 이상이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본업인 상조 상품 판매에서는 창사 이래 9년 연속 영업손실을 나타내고 있지만, 부동산이나 증권 투자 등 영업외수익을 통해 흑자를 내고 있는 겁니다.

데일리그리드TV 이사야입니다.

(앵커) 네.이 기자 수고했습니다.

예다함 상조에 대한 잡음이 무성한데도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는 상조 부문 '6년 지속' 대상을 수상했군요.

아무튼 상조업계 일들은 알다가도 모를 일들이 참 많네요.

네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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