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탁전문점 월드크리닝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동대구역 회의실과 서울영업사무소에서 소자본 창업설명회를 열고 예비창업자들을 초청한다.

1999년 창업한 월드크리닝은 2011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이후 2015년 250개 가맹점에서 2018년 6월 전국 500호 가맹점을 돌파한 바 있으며 수도권 진출을 위해 2016년 말 수도권 본부를 설립한 이후 점점 영역을 확대했다. 금번 창업설명회를 통해 추가 가맹점 모집이 될 전망이다.

월드크리닝은 오픈 전후 매장 운영 경험을 취득한 경력자인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경영을 지원, 오픈 후 1년까지 본사 주관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매출 부진 가맹점에는 홍보·임대료 등을 특별 지원하면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 세탁 과실에 대한 보상 처리는 지사에서 100% 부담하는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공략 등 전국 브랜드화를 통해 2023년까지 1,500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2019년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 이전에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서비스 부문 수상,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최의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 1등급 3년 연속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 꾸준한 시상과 실적으로 객관적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현재도 연간 약 30여 회의 창업설명회와 연 2회 이상 박람회 참가로 세탁 창업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우수한 세탁 기술력을 더욱 발전 시켜 대한민국 1등 세탁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창업설명회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