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한의학적 면역치료로 극복

 
서울에 사는 최모씨(38)는 최근 들어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식욕이 저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 신체의 이상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았다. 각종 검사를 통하여 판명된 최씨의 질환 명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앞의 사례에서 나타난 증상뿐만 아니라 피부에서 땀이 잘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남들 보다 유독 심하게 추위를 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량이 2배 이상 늘어나 불편함을 느끼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이러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양이 감소해 발생하는데, 나타나는 원인은 조직의 결함이 발견되는 일차성 원인과 구조는 정상이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이상을 보여 나타나는 이차성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성 원인의 경우에는 뇌와 갑상선의 결함으로 인하여 갑상선자극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생산이 되지 않아 발생한다. 이에 반해 이차성 원인은 기질적인 이상은 없지만 어느 순간부터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되거나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난다. 이에 따르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 방법에 대해 강남 갑상선질환치료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별 빈도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71%를 차지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이는 면역세포가 이상을 일으켜 스스로 우리 몸을 공격하여 질환을 발생하게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면역치료를 통하여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원장은 “한의학적 면역치료는 이상을 일으킨 면역세포의 정상화를 통하여 우리 몸 스스로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입니다.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법 중,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 효과에 탁월한 치료법들만 선별한 AIR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합니다.”라고 한의학적 면역치료법인 AIR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에는 한의학적 치료법인 AIR프로그램이 효과적

AIR프로그램은 진수고, 화수음양단 그리고 면역탕약을 복용하여 치료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몸 속의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면역체계를 바로잡아준다. 또한 침이나 뜸을 이용한 치료를 병행함으로 면역력을 증강시켜 염증의 반응을 완화한다. 이와 같은 치료법들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면역치료는 근본적으로 몸의 기능을 강화해주어 다른 질환들도 함께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률 또한 매우 낮다. 따라서 질환 치료를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AIR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우수한 치료경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임영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