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 사랑ㆍ평화ㆍ나눔 아나바다 바자회도 함께 개최"

"제 1회 다선문학예술제 시상식 및 불우이웃돕기 콘서트" 성료
"제 1회 다선문학예술제 시상식 및 불우이웃돕기 콘서트" 성료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개최한 "평화통일나눔 전국시낭송대회 및 전국백일장 대회의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 겸 2019 4회 송년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가 지난 7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 에서 평화의 소녀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국에서 도전했던 동량들의 모임뿐 아니라, 수상자 및 협회 관계자 시인들과 시낭송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각 기관장, 교수, 문학박사 등 원로 문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월부터 일년 간 지속된 대장정의 기록이 역사의 한 획으로 그어진 것이다.

관계자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월부터 일년 간 지속된 대장정의 기록이 역사의 한 획으로 그어진 것이다.” , "참으로 치열하고 숨가쁘게 달려온 마라토너의 결승선에 다다른 기분이 실감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화의 소녀’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평화의 소녀’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그사이에 많은 우여곡절과 갖가지 음해와 질시, 모략과 권모술수에 황당하고 상처도 입었지만 오히려 시련을 통해서 더욱 단합되고 굳건히 뭉쳐진 내면적 승리에 화해와 포용하는 자세, 그리고 지 덕을 쌓아가는 과정을 배웠다고 회원들은 말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학이든 예술이든 어떠한 조직도 낙오자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이탈자는 낙오자와 같다"라고 말하며, "소신과 정직, 단순과 무식할 정도로 정열적 노력이 있었기에 제 1회 다선문학예술제라는 결과와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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