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보호관찰위원 광명지구협의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사진=강영환 기자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광명지구협의회 발대식 후 기념촬영/ 사진=강영환 기자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광명지구협의회(회장 구차환) 발대식이 1210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회장에 구차환, 사무총장 김영숙, 고문 문기주(주식회사 크로앙스 회장), 자문위원 박승원(광명시장), 두미선 부회장 등 위원 40여명이 위촉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미수 시의회의장, 김상록 안산보호관찰소장 및 구차환 회장과 보호관찰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 대상 보호 관리 및 업무지원·상담 지도·학교폭력 예방과 우범청소년 지도·사회봉사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구차환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보호해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환경개선사업과 출소자 사회편입을 위한 협의 체제 강화, 소년원생들의 취업 등 희망 드림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기주 고문은 단순히 보호관찰에만 머물지 않고 밝음을 이끄는 헌신하는 마음으로 힘을 다해 적극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자문위원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법무부보호관찰위원은 지난 3월 기존 범죄예방위원 조직에서 분리·신설된 민간자원봉사 조직으로 현재 4,800여 명이 위촉돼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면담 등 지도·원호 및 재정지원 활동,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 보호관찰 업무보조, 청소년 및 일반시민 상대 법교육 지원활동,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및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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