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지역 취약계층 주거안정 지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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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열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왼쪽부터 조태섭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21호 입주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박윤철 대구 동구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 특화 상생협력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를 지원해 올해 21호까지 입주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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