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체험스쿨서 체험학습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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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의 한국사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맞이 체험학습은 학부모들의 체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전시 관람부터 직업 체험, 정기적인 체험학습 패키지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 기획전시 ‘가야본성, 칼과 현’을 체험하고 이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야의 문화 유물을 관람하며, 가야와 삼국을 둘러싼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층 라인업이 강화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도 겨울 방학 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씽킹, VR, 코딩, 3D 모델링 디자이너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겨울 방학을 이용해 다가오는 신학기를 준비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교과 연계 ‘패키지 체험’ 학습도 선보인다. 패키지 체험학습은 2회 이상의 체험학습을 한 달에 한 번, 또는 격주에 한번 등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난다 체험스쿨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학기 중 역사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사 관련 체험학습과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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