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전의장 국민과의소통강조 토크콘서트

▲ 운현포럼 송년모임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운현포럼)
▲ 운현포럼 송년모임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사진제공=운현포럼)

[데일리그리드= 임재수 기자] 지난 12월 11일 6시30분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운현포럼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운현포럼 송년회는 500여명정도가 참석하여 아나운서 김채현의 사회로 성악가 최승원 교수, 팬텀보이스의 우정훈 바리톤과 최용호 테너의 축하공연, 프랑스 크리스텔 유학생의 소녀시대 태연 곡 으로 운현포럼 송년회의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한민국 사회를 진단하고 희망의 비전을 모색하며 한국정치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국무총리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옛 정치가 탑다운 방식의 소통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보텀업으로 국민과 소통해야 된다며 소통의 문화와 자세를 강조했다.

정은혜 의원은 배워서 남 주자 는 가훈을 언급하면서 미혼모와 함께 생활하며 지원했던 공감 경험을 소개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운현포럼은 지난 10월8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수은회관에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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