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지희 SNS
사진 = 홍지희 SNS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한 배우 홍지희가 화제다.

KBS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베트남 가정부 역할을 맡은 홍지희의 극중 이름은 짠티 짱으로 병래네 가사도우미로 등장한다. 베트남 가판대에서 음식을 팔다가 한국에서 온 유명한 한식당 장남이라는 사람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인물이다. 

배우 홍지희는 한국말을 배운 베트남인이라는 설정을 잘 맞춰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꽃길만 걸어요' 매회차마다 홍지희의 연기력을 크게 칭찬하고 있다. 

올해 나이 32세의 홍지희는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9년차 배우다. 지난 2009년 영화 '백야행'을 통해 데뷔한 그는 뮤지컬 배우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홍지희의 대표 작품으로는 '뜨거운 여름', '빨래', '뱀파이어 아더',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김종욱 찾기' 등이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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