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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출신 첫 총리...고심했지만 국민 위해 혼신의 노력
정세균, 국회의장 출신 첫 총리...고심했지만 국민 위해 혼신의 노력
  • 이승재 기자
  • 승인 2019.12.1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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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세균 의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 요구
사진 = 정세균 전 의장
사진 = 정세균 전 의장

[데일리그리드=이승재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17일 제46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통과한다면 첫 국회의장 출신 총리가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 총리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정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 업무공간인 춘추관을 직접 찾아 "문재인 정부 제2대 국무총리로 정세균 의원님을 모시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정 후보자는 쌍용그룹 임원 출신으로 15대 총선부터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내리 4선을 한 뒤 19대 총선 때 종로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됐고 20대에 수성에 성공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정 전 국회의장 지명과 관련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의회를 시녀화하겠다는 독재 선언"이라고 발끈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같은날 논평을 통해 "입법권의 수장으로 대통령의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국회의장을 지낸 사람을 대통령 밑 국무총리로 만든 건 헌법, 민주에 대한 개념상실이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처사"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삼권분립이 무너진 독재, 견제와 균형이 사라진 독재, 오직 대통령만 보이는 독재"라며 "문 대통령은 즉각 전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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