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양구,  한림병원과 장기인지재활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사진=계양구, 한림병원과 장기인지재활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계양구 장기 인지재활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장기 인지재활센터(치매안심돌봄터)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강화 및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하여 지난 2008년 설치된 치매전문시설로 그동안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에서 위탁운영 해왔다.
 
또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같은 목적으로 설치된 작전 인지재활센터를 2006년부터 위탁운영하며 기관이 가진 치매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지고 지역사회 치매어르신들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도 한림병원은 장기 인지재활센터 이용어르신들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 및 인력관리, 종사자 교육 등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관내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과 사회 내에서 좀 더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인성의료재단 관계자는 “치매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해 지역과 함께 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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