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이콥 트렘블레이 인스타그램
사진 = 제이콥 트렘블레이 인스타그램

19일 오후 영화 '원더'가 OCN에서 방영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 소년인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아기 시절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콥의 아버지로 보이는 젊은 남성이 소파에 앉아있고 그의 팔에 꼭 달라붙어 편안하게 잠을 자는 아기 제이콥이 담겨 있다. 게시물 댓글에는 정말 귀엽다는 댓글이 넘쳐났다.

제이콥은 사진과 함께 "#해피 파더스 데이. 큰 남자. 최고의 친구가 돼줘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겨 아빠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제이콥이 출연한 영화 '원더'는 안면기형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 어기가 수십번의 수술 등 상처를 딛고 밝게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따뜻한 영화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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